가수 보아, SNS 피드 정렬 후 “마음이 편하군” 심경 고백

가수 보아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피드를 깔끔하게 정렬한 후 만족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보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검은색 배경의 사진 두 장을 게재하며 ‘피드’, ‘밀고’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 글은 단순히 게시된 사진들의 정렬을 맞추기 위한 의도였다.

앞서 보아는 프로모션 사진들의 배열이 예상대로 되지 않자 이를 수정하고자 했다. 3개 또는 6개의 사진으로 구성되는 피드를 보기 좋게 재정렬하기 위해 ‘피드’, ‘밀고’라는 문구를 사용한 것이다.

깔끔하게 정돈된 SNS 피드를 확인한 보아는 “마음이 편하군”이라며 현재의 기분을 표현했다. 한편, 보아는 최근 자신의 오빠가 ‘세븐브릿지 투어’에 참가한 사진을 공유하며, 뉴스 자막에 오빠의 이름이 ‘권순헌’으로 잘못 표기된 것을 ‘권순훤’으로 정정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보아는 지난 11일 신곡 ‘Good for U’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아는 2000년 8월 25일 데뷔곡 'ID Peace B'를 발표하며 한국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춤 실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아시아의 별'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데뷔 초부터 일본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한류 열풍의 선두 주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