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4인용 식탁'서 81만 팔로워 인플루언서의 화려한 집 공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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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4인용 식탁'서 81만 팔로워 인플루언서의 화려한 집 공개 '깜짝'

Jihyun Oh · 2025년 9월 22일 12:02

배우 기은세가 TV조선 '절친노트-4인용 식탁'에 출연하여 자신의 화려한 집을 공개했다.

81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겸 배우 기은세는 절친 신다은, 김윤지를 초대해 정성스러운 집밥을 대접했다. 그녀의 뛰어난 플레이팅 솜씨에 친구들은 감탄하며 연신 사진 찍기에 바빴다.

고급스러운 주방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경림은 기은세가 혼자 사는 집임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식탁이 있는 것에 놀라움을 표하며, 손님용과 개인용 식탁이 분리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기은세는 "나중에 따로 떼어갈 생각으로 조리대를 떨어뜨려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지문 인식으로만 출입이 가능한 안방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침실 문고리에 설치된 지문 인식 장치는 방범용이라고 밝히며, "훔쳐가는 것보다 내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대 미술 거장의 작품으로 꾸며진 거실 또한 인상적이었다. 맥시멀리스트임을 인정한 기은세는 "소품이 복닥한 집을 추구한다. 그 안에서 동서양의 조화가 좋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거울 모양까지 직접 문의하며 발품을 팔아 인테리어 소품을 마련하는 그녀의 열정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품절 대란녀'로 불리는 기은세는 100켤레가 넘는 명품 구두와 데일리 백으로 가득 찬 드레스룸도 공개했다. 박경림은 "명품 매장 같다"고 감탄할 정도로, 마치 편집숍을 옮겨놓은 듯한 가방과 구두 컬렉션은 20년 차 배우의 역사를 담고 있었다.

기은세는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수종'으로 데뷔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연기와 더불어 인테리어, 패션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녀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팔로우 워너비'로 불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