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아, '폭군의 셰프' 아역 배우 챙긴 훈훈 미담 공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 현장에서 배우 임윤아의 따뜻한 마음씨가 담긴 미담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극중 진명대군 역을 맡은 아역 배우 김강윤의 어머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장의 뒷이야기와 함께 감동적인 모니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임윤아는 9회차 촬영 중 갑자기 달려든 벌레를 보고 놀란 김강윤을 위해 직접 나서 벌레를 쫓아주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었습니다.
김강윤의 어머니는 "진명이에게 달려든 벌레도 손수 처리해 주셨던 이토록 다정한 연숙수"라며, 촬영 중 아들에게 힘든 순간을 겪게 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임윤아의 따뜻한 마음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폭군의 셰프'는 프랑스 요리사 연지영(임윤아 분)이 조선 시대로 타임슬립해 절대 미각을 지닌 폭군 왕 이헌(이채민 분)과 함께 펼치는 요리 서바이벌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연지영과 이헌이 힘을 합쳐 대군 독살 미수 누명을 벗고,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폭군의 셰프' 10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5.9%, 최고 17.6%를 기록했으며, 전국 기준으로는 평균 15.8%, 최고 17.3%로 지상파 채널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닐슨코리아 제공)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임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최근 드라마 '킹더랜드'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연기의 정수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