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이혼 후에도 열린 마음… '1세대 인플루언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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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이혼 후에도 열린 마음… '1세대 인플루언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Doyoon Jang · 2025년 9월 22일 12:53

배우 기은세가 이혼 후에도 연애에 대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절친노트-4인용 식탁’에 출연한 기은세는 연애에 대한 자신의 오픈 마인드를 드러냈다.

특히 SNS를 통해 일찌감치 큰 주목을 받으며 ‘1세대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한 과정에 대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공항 패션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고, 이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에서도 그녀를 워너비 스타 아이콘으로 떠오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은세는 “2012년 SNS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인플루언서’라는 단어도 없었다. 그냥 재미로 시작했는데, 제 옷차림에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며, “꾸준히 소통하니 패션 브랜드로부터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1세대 인플루언서로서 그녀의 노력에 대해 신다은은 “기은세 씨에 대한 오해 중 하나가 노력을 쉽게 보인다는 평가절하인데, 하루 종일 노력하는 모습을 봤다. 내가 아는 사람 중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며 그녀의 숨은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혼자 사는 삶이 부럽다’는 주변의 시선에 대해 올해 42세인 기은세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볼 때면 부럽기도 하다”며, 앞으로 새로운 연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기은세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수종'으로 데뷔했으며,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불린다. 특히 개인 SNS를 통해 선보이는 스타일링이 큰 인기를 얻으며 뷰티 및 패션 업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친 테이블 바이 기은세'를 론칭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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