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손예진, '어쩔 수가 없다' 시사회 현빈X이민정 깜짝 등장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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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손예진, '어쩔 수가 없다' 시사회 현빈X이민정 깜짝 등장 '훈훈'

Jisoo Park · 2025년 9월 22일 13:27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이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서 첫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손예진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손예진 씨가 제 아내(이민정)와 오랜 친구 사이다. 부부끼리도 자주 만나 식사하고 골프도 치는 편"이라며 "덕분에 처음 연기하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생략돼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안정적인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갑작스러운 해고로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진행된 언론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에는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과 손예진의 남편 현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민정과 현빈은 각각 남편과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를 방문했으며, 두 사람은 레드카펫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부부가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최고의 내조와 외조'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이병헌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입니다. 그의 필모그래피에는 '달콤한 인생', '광해, 왕이 된 남자', '내부자들',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명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