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2025 여름 기록 공개… 설리 반려묘 '고블린'과 훈훈한 우정 과시

배우 김선아가 2025년 여름의 특별한 순간들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김선아는 자신의 SNS에 "여름아 잘 가. 사랑 가득하고 행복한 여름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김선아는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자랑했다. 시원한 풀장에서의 여유로운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파란색 비키니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인들과의 여행, 친구 생일 파티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그녀의 일상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김선아는 故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침대에 나란히 누워 고블린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모습에서 변치 않는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김선아는 설리가 세상을 떠난 후 고블린을 입양해 돌보며 설리와의 깊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선아는 "2025 여름 진짜 최고였다"는 말로 여름의 추억을 갈무리했다.

김선아는 2012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프로듀사', '앨리스'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플레이 걸'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故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을 책임지고 돌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