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광, 22억 이적료 이어 청담동 피부과 의사 아내 공개! '동상이몽2' 출연
Doyoon Jang · 2025년 9월 22일 14:07
골키퍼 출신 김영광이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과거 22억이라는 높은 이적료를 기록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레전드 골키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운재 선수와의 비교에 대해 “만년 2인자”라는 별명에 억울함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바로 그의 아내였습니다. 김영광의 아내 김은지 씨는 강남구 청담동에서 유명 피부과를 운영하는 의사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특히 19년차 커플인 두 사람의 일상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아내와 달리 김영광은 2평 남짓한 옷방에서 생활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아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에서 옷방에서 잠을 잔다고 설명했으며, 이에 대해 서장훈은 의사 아내를 둔 남편의 고충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영광은 2006년 독일 월드컵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멤버로 발탁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현역 시절 '리틀 슈마이켈'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으며,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은퇴 후에도 꾸준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