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장 프로젝트’ 배현성X이레, 앙숙 관계 넘어 훈훈 케미 예고
Minji Kim · 2025년 9월 22일 21:53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3회에서 배현성과 이레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었다.
극 중 신입 판사 조필립(배현성 분)은 신사장(한석규 분)의 치킨집에 낙하산 직원으로 투입되어 좌충우돌했지만, 점차 적응해나갔다. 하지만 배달 직원 이시온(이레 분)과의 잦은 충돌은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남아 있었다.
신사장까지 나서 두 사람의 협력을 당부한 상황 속에서, 3회에서는 조필립이 먼저 이시온에게 다가가 검정고시 준비를 돕기 위해 문제집을 건네며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조필립의 조심스러운 제안에 이시온은 미소로 화답했고, 평소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는 눈에 띄게 부드러워졌다. 이는 서로의 능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배현성과 이레가 선보인 풋풋한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신사장 프로젝트’ 4화는 오늘(2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된다.
배현성은 2018년 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 씨'로 데뷔했으며,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사내 맞선', '연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또한, 영화 '기억의 밤', '꽃다발' 등 스크린에서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