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 반려견 요다 응급실행에 '무물' 급히 중단…팬들 걱정 속 근황
Hyunwoo Lee · 2025년 9월 22일 22:42
가수 이지혜가 팬들과의 소통 중 갑작스럽게 응급실 소식을 전하며 '무물'을 중단했다.
이지혜는 지난 22일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진행하며 다양한 질문에 진솔하게 답했다. 직장 생활의 어려움, 육아 훈육 팁 등에 대한 질문에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동료들에게 따돌림(은따)을 당해 힘들다는 팬에게는 “은따 진짜 못된 것들! 그런 애들은 꼭 지들끼리도 틀어짐. 혼자 맛있는 거 먹어요. 젤 맛있는 거 아님 내 도시락. 아주 소중하게 싸가지고 가서 넷플보면서 먹어. 그런 것들은 인과응보로 나중에 어찌되는지 보자고. 야밤에 열받음”이라며 격려와 함께 통쾌한 조언을 건넸다.
하지만 팬들과의 대화가 이어지던 중, 이지혜는 “내 강아지 요다가 14살인데 지금 몸이 안 좋아 응급실. 여기까지만 무물할게요”라고 갑작스럽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이 소식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으며, 이지혜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지혜는 2001년 그룹 샵(S#arp)으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