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공식석상 선 배우 서우, 시크+발랄 매력에 '동안 미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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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공식석상 선 배우 서우, 시크+발랄 매력에 '동안 미모' 여전

Hyunwoo Lee · 2025년 9월 22일 23:02

배우 서우가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셀럽 시사회에 참석한 서우는 흰 셔츠와 블랙 가죽 쇼츠, 타이를 매치하고 워커 부츠를 신어 시크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변함없는 동안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서우는 약 6년 간의 공백을 깨고 유튜버로 깜짝 복귀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0일 근황을 전한 데 이어, 이달 12일에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서우’를 개설하고 첫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을 ‘예전에 잠깐 연기를 했던 배우’라고 소개하며, ‘일기 쓰듯 일상을 기록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국 생활기를 직접 편집해 담아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첫 영상에는 한국에서의 한식 메뉴, 미국으로 가는 여정, 지인의 결혼식 사회 비하인드 등이 담겨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서우는 SNS를 통해서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일기처럼 기록하고 싶다’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한 서우는 ‘미쓰 홍당무’로 신인상을 휩쓸며 주목받았다. 이후 ‘탐나는도다’, ‘신데렐라 언니’, ‘하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나 2019년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6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서우의 등장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목소리부터 매력적이다’, ‘작품으로 다시 보고 싶다’, ‘채널명 센스 있다’, ‘관리를 정말 잘했다’, ‘각선미가 대단하다’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버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서우가 팬들의 기대처럼 다시 배우로서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우는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하여 충무로의 신성으로 떠올랐습니다.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6년간의 공백 끝에 유튜브 채널 '안녕하서우'를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