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원, 외국인 사위 데빈과 드디어 상봉! '조선의 사랑꾼' 예고
Eunji Choi · 2025년 9월 22일 23:14
가수 김태원이 마약 전과로 인해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드디어 외국인 사위 데빈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22일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김태원의 딸 서현 양과 사위 데빈이 한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김태원의 딸은 “데빈이랑 나랑 같이 9월에 아빠를 보러 갈게”라고 말하며 이번 만남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데빈은 “우리 곧 봐요”라고 화답했습니다.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인과 사위의 첫 만남이 성사된 것입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김태원은 “보기 드물게 설렌다. 이렇게 쉽게 설레는 사람이 아닌데 내가”라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윽고 딸과 사위가 모습을 드러냈고, 김태원은 반가운 마음에 활짝 웃으며 두 사람을 맞이했습니다.
김태원은 록밴드 부활의 보컬로 한국 록 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그는 뛰어난 작곡 실력과 파워풀한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