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 홈즈’ 빽가X럭키X레오, 한강 따라 출근길 임장 특집!
2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는 ‘한강 타고 출근길 임장’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꽉 막힌 서울 도심의 출퇴근길에 돌파구를 제시할 이번 특집에는 이태원 출신 가수 빽가와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핀란드 출신 방송인 레오가 함께하며, 김숙이 덕팀장으로 나선다.
한국살이 33년 차 서울시 명예시민인 럭키는 인도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많으며, 과거 열차 위에까지 사람이 타는 풍경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한국살이 32년 차로 용인 수지에 거주하는 핀란드 출신 레오는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생후 100일 때 한국에 와 해동검도를 배우고 방방이를 타는 등 어린 시절 한국에서의 추억을 공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핀란드의 대중교통은 오히려 사람이 너무 없어 정류장 간격이 띄엄띄엄하다고 설명했다.
김숙, 빽가, 럭키, 레오는 잠실한강공원 선착장 인근의 ‘한강버스 잠실 선착장세권’ 아파트를 첫 임장지로 향했다. 특히 이곳은 ‘엘.리.트’ 잠실 3대장 아파트 중 ‘리’에 해당하는 단지로, 선착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넓은 거실과 한강 파노라마 뷰를 갖춘 올 리모델링 내부 모습에 코디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레오는 물 근처에 사는 것이 사주에 좋다는 이야기를 하며 이곳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관상에 일가견이 있는 레오는 빽가의 관상을 보며 목(木)과 수(水) 기운이 많다고 하자, 빽가는 과거 선인장 나무 사업을 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코디들 역시 자신의 관상을 봐달라며 흥미를 보였다.
빽가는 본명 정현수이며, 2000년대 초반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최근 인테리어 사업에도 뛰어들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