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8등신 비율 뽐내며 남편 이병헌 시사회 참석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민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쩔수가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그는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시사회 현장에서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블랙 재킷과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운 가죽 가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녀의 게시물에는 "누나 오늘 본 인스타 게시물 중 제일 재밌었어요"라는 댓글이 달렸고, 이민정은 "이해하는 사람들은 이해하겠지… ㅋㅋㅋ 근데 자주 나가지도 못했는데… 참…. ㅋㅋ"라고 재치 있게 답글을 달아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근 이민정은 드라마, 방송 활동과 더불어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남편 이병헌과 함께 영화 '어쩔 수가 없다'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현지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24일 개봉 예정입니다.

이민정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현재까지도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강점을 보이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패셔니스타로서도 주목받으며 광고계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