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옥탑방의 문제아들'서 '방부제 미모' 비결 공개! 계단 오르기로 힙업 효과까지

1세대 대표 걸그룹 S.E.S. 출신이자 배우 유진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변함없는 미모 관리 비법을 공개합니다.

유진은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퍼스트 레이디’ 촬영을 위해 몸매 관리를 했다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로 ‘계단 오르기’를 소개했습니다. 매일 10분씩 32층을 계단으로 오른다는 유진은 “허벅지 뒤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오르면 힙업 효과가 있다”며 이 운동을 강력 추천했습니다.

이어 유진은 숨겨진 팔씨름 실력까지 공개하며 ‘팔씨름 여제’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팔씨름 대회 우승 경력과 함께 이승기까지 K.O.시킨 경험을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우재와 펼칠 팔씨름 대결 결과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여자 김종국'으로 불릴 만큼 꾸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유진은 1997년 S.E.S. 멤버로 데뷔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하여 '원더풀 라이프', '제빵왕 김탁구', '펜트하우스'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 수녀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도 선보였습니다.

유진은 S.E.S. 활동 당시 '요정'이라 불리며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두 딸과 함께 육아 예능에 출연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