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하나로 1000억 부자 된 박현순, '이웃집 백만장자' 출연

변기 판매로 1000억 원대 자산을 일군 박현순 대표가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해 화제다.

그는 20대 초반 무일푼에서 시작해 40년간 200만 개 이상의 변기를 판매하며 한국과 중국 시장을 사로잡은 성공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박현순 대표가 야심차게 조성한 1만5000평 규모의 '변기 왕국'이 공개된다. 폐변기 공장을 재탄생시킨 다양한 전시 공간과 축구선수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축구공 변기, 1000개의 변기로 만든 5층 높이의 '변기탑' 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는 MC 서장훈의 '변기 공포증' 고백과 박현순 대표의 40년간 모은 800개 통장 공개 등 예상치 못한 재미와 감동이 더해질 전망이다. 서장훈은 통장에서 확인된 11억 원이라는 숫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박현순 대표의 뜨거운 성공 비화와 특별한 이야기는 24일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순 대표는 40년 넘는 시간 동안 변기라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성공 신화를 썼습니다. 단순히 변기 판매를 넘어, 폐공장을 활용한 전시 공간 조성 등 창의적인 사업 확장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성공 스토리는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사업적 안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