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외상센터’, 시즌2·3 동시 제작 확정…‘기대감 폭발’
인기리에 종영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시즌2와 시즌3를 동시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중증외상센터’ 제작진은 시즌2와 시즌3를 연달아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외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은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쟁터 같은 응급실에서 활약하는 천재 외과 의사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해진 중증외상팀을 재건하며 벌어지는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이낙준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시즌1은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증외상센터’는 각종 시상식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주지훈이 방송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추영우 신인상, 주지훈 주연상, 그리고 작품상까지 거머쥐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앞서 원작자 이낙준 작가 또한 과거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즌2와 시즌3까지 염두에 두고 작품을 집필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시즌 동시 제작 소식에 더욱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즌2와 시즌3에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등 기존 출연진이 그대로 합류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증외상센터’는 실제 외상외과 전문의가 집필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현실적인 의료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주지훈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복잡하고 깊이 있는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드라마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의료진의 헌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