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12', 지코X크러쉬부터 박재범까지... 역대급 프로듀서 라인업 공개
Mnet '쇼미더머니12'가 힙합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릴 초호화 프로듀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했습니다. 먼저,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자랑하는 지코(ZICO)와 음색 장인 크러쉬(Crush)가 한 팀을 이룹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싱 능력과 K-POP, R&B, 힙합을 아우르는 이들의 만남은 이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어 프로듀싱 실력과 힙합 감각을 모두 갖춘 그레이(GRAY)와 로꼬(LOCO)가 다시 한번 뭉쳤습니다. '쇼미더머니' 우승 경험이 있는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래퍼 제이통과 다재다능한 프로듀서 허키 시바세키도 '쇼미더머니'에 첫 출연합니다. 두 사람은 '랩:퍼블릭'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시즌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힙합 씬의 아이콘 박재범과 프로듀서 릴 모쉬핏(Lil Moshpit)이 프로듀서 군단에 합류했습니다. 트렌디한 사운드를 선보여 온 릴 모쉬핏과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는 박재범의 만남은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쇼미더머니12' 제작진은 “다양한 래퍼들을 소개하기 위해 자신만의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경계 없이 도전하는 아티스트들을 섭외했다”며 “힙합의 본질을 전달할 수 있는 프로듀서진과 함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쇼미더머니12'는 오는 26일(금) 오후 11시 59분까지 장르, 경력, 국적 제한 없이 래퍼 공개 모집을 진행합니다. 이메일,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코는 KOZ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체불가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힙합뿐만 아니라 K-POP, R&B,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 영역을 구축해왔습니다.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끊임없는 도전은 '쇼미더머니12'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