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진, 천명훈 펜션서 '솔로 탈출' 기운 받고 요리 실력까지 공개!
배우 이정진이 천명훈의 양평 펜션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 182회에서는 천명훈이 ‘78즈’ 동료인 이정진을 비롯해 문세윤, 윤형빈을 자신의 펜션으로 초대해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만남을 갖는다.
이날 숲속 산장에 처음 방문한 이정진은 천명훈에게 연애 근황을 물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천명훈은 “나는 계속 직진”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이정진의 소개팅 후일담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낸다. 이에 이정진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소개팅녀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다.
천명훈은 펜션이 좋은 기운을 주는 곳이라며 김종민 등 스타 커플들이 이곳을 거쳐갔다고 귀띔해 이정진의 기대를 높인다. 곧이어 도착한 문세윤과 윤형빈은 명절 선물을 들고 와 훈훈함을 더한다. 결혼 경험자로서 윤형빈은 천명훈과 이정진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꼼꼼하게 진단하며 “둘이 섞으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한다. 그는 이정진이 조금만 더 다가가면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한다.
문세윤 또한 “자꾸 그렇게 표현하다 보면 내 여자가 되는 것”이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보탠다. 과연 ‘대쪽이’ 이정진이 이들의 조언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그가 모두를 위해 준비한 추석맞이 특별 요리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은 오는 24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이정진은 1978년생으로, 2001년 MBC 드라마 '선희 진희'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연기 활동 외에도 음악, 미술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수준급의 골프 실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