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통해 배우 성장… 화보 공개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아린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근 아린은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통해 배우로서 성공적인 영역 확장을 보여준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 내면에 지닌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아린은 각도, 눈빛, 의상에 따라 변화하는 자신만의 분위기를 능숙하게 표현하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과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는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을 짐작게 했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린은 연기를 통해 발견한 새로운 자신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요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며 하루하루가 즐겁고 새롭다"며, "액션이나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나에게 이런 모습도 있구나', '이런 면이 생각보다 편하고 잘 어울리네'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 표현을 더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개인적인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혼자 할 수 있는 것에 많이 도전해보고 싶다. 혼자 여행을 가거나, 무언가를 관리하거나, 요리를 하는 등 사소한 경험들을 많이 해보고 싶다. 특히 혼자 여행은 한 번도 해본 적 없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기의 재미에 푹 빠진 오마이걸 아린의 앞으로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린은 오마이걸의 서브 보컬과 리드 댄서를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2015년 오마이걸의 미니 앨범 'OH MY GIRL'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