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사마귀', 임시완-박규영-조우진 액션 비하인드 공개! '역대급 킬러들의 전쟁 예고'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가 배우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의 숨 막히는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모든 규칙이 사라진 암살 세계에 복귀한 베테랑 킬러 '사마귀'와 그의 라이벌, 그리고 전설적인 은퇴 킬러가 최고의 자리를 두고 벌이는 격돌을 그립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No.1 자리를 향한 라이징 킬러들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이를 완성하기 위한 배우들의 땀방울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맨몸 액션부터 와이어 액션,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기 활용까지,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녹여낸 액션은 깊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임시완은 '사마귀' 한울 역을 맡아 양손 낫을 활용한 독보적인 액션을 선보이며, 박규영은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로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검 액션을, 조우진은 레전드 킬러 '독고'로 톤파를 이용한 공수 양면의 액션을 소화합니다.

이태성 감독은 힙한 사운드트랙과 함께 킬러들 간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성을 바탕으로 리듬감 있는 액션 시퀀스를 예고했습니다. 스승과 제자, 친구이자 라이벌이라는 복잡한 관계로 얽힌 세 배우의 신선한 케미스트리 역시 '사마귀'를 기대하게 하는 주요 포인트입니다.

임시완은 "틈만 나면 같이 몸을 풀고 액션을 배우고 동선과 합을 맞췄다. 파스 냄새가 많이 나는 현장이었다"고 전하며 배우들의 뜨거운 노력을 전했습니다. 박규영은 "감정을 대사보다는 액션으로 표현한다고 느꼈다. 액션 합을 최대한 디테일하게 훈련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우진 역시 "캐릭터가 보이는 액션을 구현하고자 했다. 다양한 질감의 액션 합을 체화된 느낌으로 본다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사마귀'는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됩니다.

임시완은 배우 데뷔 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활동했으며,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많은 작품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사마귀'를 통해 첫 액션 장르물에 도전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