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권진아, 데뷔 9주년 팬미팅 성료… 팬들과 ‘함께’ 걸어갈 미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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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권진아, 데뷔 9주년 팬미팅 성료… 팬들과 ‘함께’ 걸어갈 미래 약속

Sungmin Jung · 2025년 9월 23일 04:07

싱어송라이터 권진아(Kwon Jin-ah)가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2025 권진아 팬미팅 진아온 코퍼레이션(JinahON CorporatiON)’은 권진아와 팬들이 ‘본부장’과 ‘사원’이 되어 특별한 시간을 공유하는 콘셉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창립기념일’, ‘워크숍’, ‘성과보고회’라는 각기 다른 테마로 매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팬들은 음악, 공연, 콘텐츠, 홍보 및 영업 4개 부문에서 최우수 사원으로 선정되어 트로피와 애장품을 받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팬들의 요청에 따라 챌린지, 춤, 노래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되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특히, 미국 NPR ‘타이니 데스크(Tiny Desk)’ 콘셉트로 꾸며진 풀밴드 라이브 무대는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권진아는 최근 발표한 신곡 ‘화이트 와인(White Wine)’을 비롯해 ‘문턱’, ‘담’, ‘평행선’ 등 평소 무대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였습니다. 더불어 팬들이 직접 선곡한 ‘그대만 보여요’를 포함해 콘서트 못지않은 풍성한 셋리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팬미팅이 끝난 후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감사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권진아는 “9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들 덕분”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현재 권진아는 SBS ‘더 리슨’에 출연 중이며, 연말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권진아는 2016년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그녀는 작사, 작곡, 편곡 능력을 갖춘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