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Head Shoulders Knees Toes' 선공개...힙합 에너지로 '한계란 없다'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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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 'Head Shoulders Knees Toes' 선공개...힙합 에너지로 '한계란 없다' 증명

Yerin Han · 2025년 9월 23일 04:18

그룹 TWS(투어스)가 새로운 미니 4집 ‘play hard’의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를 발표하며 전에 없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곡은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TWS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내며, 한계 없는 퍼포먼스를 향한 그룹의 포부를 드러낸다. 여섯 멤버는 댄서들과 함께 역동적인 군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비주얼, 보컬, 무대 장악력까지 완벽하다”, “TWS 힙합 맛집이었네” 등 호평이 이어지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WS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Head Shoulders Knees Toes’에 대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수록될 미니 4집 ‘play hard’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이다.

영재는 “‘Head Shoulders Knees Toes’는 TWS에게 한계란 없음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열정을 쏟은 곡”이라며, “퍼포먼스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진은 “강렬한 리듬이 몸을 절로 움직이게 하며, 후렴구의 중독성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신유는 “무언가에 미쳐있는 TWS의 열정적인 모습을 봐달라”고, 도훈은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사운드를 즐겨달라”고 감상 포인트를 꼽았다. 지훈은 “멤버들의 에너지와 함께이기에 나올 수 있는 악과 깡을 봐달라”고 강조했으며, 영재는 “무대를 찢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퍼포먼스에 대해 영재는 “다인원의 웅장함과 압도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고, 파트마다 다른 멤버들의 표정 연기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진은 후렴구의 ‘Head shoulders knees and toes’ 동작을, 도훈은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를 눈여겨봐 달라고 요청했다. 경민은 2절 시작 부분의 반전과 총알 쏘는 듯한 안무 구간을 흥미롭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지훈은 댄스 브레이크의 ‘킵업(Kip-up)’과 같은 테크닉을 통해 TWS의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녹음 과정에서 도훈은 1절 랩 파트에 집중했고, 경민은 처음으로 랩에 도전하며 냉소적인 느낌으로 포인트를 살렸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지훈은 멤버들과 서로 격려하며 잘 해낼 방법을 이야기 나누던 때를, 신유는 무대 아래에서부터 표정과 태도를 바꿔가며 연습하던 때를 꼽았다. 첫 투어를 통해 한진은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힘을, 영재는 소통 방법과 무대의 행복을, 경민은 체력과 무대 몰입 방법을 배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유는 4집 ‘play hard’에 대해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발판”이라며 “성장하며 넓어지는 음악 스펙트럼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TWS는 2024년 1월 22일 데뷔했으며, 미니 1집 'Sparkling Blue'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룹명 'TWS'는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약자로, 언제나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TWS는 데뷔 초부터 완성형 퍼포먼스와 신선한 콘셉트로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