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호, '신사장 프로젝트' 인질범으로 강렬한 첫인상… '대학로 스타' 존재감 입증

배우 강승호가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인질범 이상현 역으로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3회에서는 이상현이 신사장(한석규 분) 앞에 나타나 가족을 잃은 분노를 폭발시키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강승호는 날카로운 표정과 경계심 어린 눈빛으로 극의 긴장감을 단숨에 끌어올렸습니다.

그는 이상현 역에 완벽 몰입하여, 신사장과 황 시장 앞에서 울분을 토해내는가 하면, 이내 감정이 흔들리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 캐릭터 내면의 균열을 성공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우리 형이 죽었잖아!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해!”라는 대사로 감정의 격랑을 그대로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신사장의 설득에 감정이 무너지는 이상현의 모습을 애처롭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흔드는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단 2회 출연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강승호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잔상을 남겼습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한석규와 맞붙어도 기세가 꺾이지 않는다”, “대학로에서 볼 때부터 알아봤다, 역시 연기력이 뛰어나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현재 강승호는 대학로 연극 ‘온 더 비트’에서 1인극 배우로 활약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강승호는 무대를 찢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자랑하는 배우입니다. 그는 현재 대학로 연극 '온 더 비트'에서 1인극 배우로 활약하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의 무대 장악력과 압도적인 연기력은 앞으로 그가 펼칠 드라마와 영화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