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덤, 스페셜 앨범 '화월가'로 컴백… "팬들에겐 선물 같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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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덤, 스페셜 앨범 '화월가'로 컴백… "팬들에겐 선물 같은 앨범"

Hyunwoo Lee · 2025년 9월 23일 05:17

그룹 더킹덤(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자한)이 스페셜 앨범 'The KingDom: the flower of the moon'으로 팬들을 찾는다.

오늘(2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한국적 아름다움과 감성을 가득 담아 타이틀곡 '화월가'와 수록곡 'Festival', 'Forget'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7부작 'History Of Kingdom' 세계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네마틱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더킹덤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5인 체제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리더 단의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5인 체제 준비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묻자,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일주일 전 결정되어 정신없이 준비했지만, 애정을 담아 준비한 만큼 재미있게 연습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화월가'에 대해 멤버들은 "밀양아리랑을 활용해 만든 곡에 감탄했으며, 한국의 미를 담은 부채 퍼포먼스가 이번 활동의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특히 "풀캠으로 봐야 부채를 활용한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직접 가사에 참여한 수록곡 'Forget'에 대해서는 "팬들과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하며 팬 사랑을 표현했다.

더킹덤은 이번 컴백을 통해 "더킹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과 무대가 명확해지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앨범 'The KingDom: the flower of the moon'은 오늘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더킹덤은 '시네마틱돌'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독창적인 세계관과 콘셉트를 선보여왔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멤버들의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은 데뷔 초부터 주목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