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차 가수 이선희, 'DJ HEE'로 변신! 울트라 코리아 2025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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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차 가수 이선희, 'DJ HEE'로 변신! 울트라 코리아 2025 깜짝 등장

Seungho Yoo · 2025년 9월 23일 05:57

데뷔 41년 차 레전드 가수 이선희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선희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25’(Ultra Korea 2025) 무대에 DJ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그는 ‘DJ HEE’라는 새로운 예명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울트라 코리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거장 이선희, 울트라에서 DJ로 첫 무대! 인생에서 어떤 나이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면, 그 순간이 바로 리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DJ로 변신한 이선희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이선희는 올 블랙 패션에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디제잉에 몰두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22일 여행 유튜버 리마로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도 이선희는 헤드폰을 낀 채 DJ 부스에서 열정적으로 디제잉을 선보였습니다. 음악에 맞춰 몸을 리듬감 있게 흔들거나 능숙하게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DJ 도전은 그간 대중에게 익숙했던 ‘국민 가수’ 이선희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이라 더욱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선희는 1964년생으로 올해 61세이며, 1984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J에게’,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나 항상 그대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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