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X장원영,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 MC 확정! 도쿄돔 달군다

배우 이준영과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의 공동 MC로 나선다.

KBS 2TV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연말 시즌에 선보이는 대규모 K팝 축제로, 한국에서는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로, 일본에서는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K팝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장원영은 이미 2021년부터 '뮤직뱅크' 37대 은행장으로 활약하며 연말 '가요대축제' MC로도 활동해 온 경험이 있다. 인기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로서뿐만 아니라,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이번 글로벌 페스티벌에서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준영이 MC로 합류하며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인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D.P.',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2'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2025 MBC 대학가요제' MC와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출연 등을 통해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6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일본 내에서도 공연 허가가 까다로운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이곳에서 이준영과 장원영이 선보일 MC 호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준영은 그룹 유키스 출신으로, 아이돌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의 연기력은 'D.P.', '약한영웅 Class2' 등에서 특히 주목받았습니다. 최근에는 MC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