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워커, 10월 서울서 '모두함께' 즐기는 특별한 EDM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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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워커, 10월 서울서 '모두함께' 즐기는 특별한 EDM 페스티벌 개최

Sungmin Jung · 2025년 9월 23일 09:00

글로벌 EDM 스타 앨런 워커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특별한 올-에이지(all-ages) 무알코올 페스티벌을 선보입니다.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DJ 앨런 워커는 10월 18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앞서 이달 초 진행된 얼리버드 사전 예매가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오는 25일 오후 8시(KST)부터 놀티켓을 통해 공식 티켓 판매가 시작됩니다.

이번 콘서트는 술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일반적인 EDM 페스티벌이나 DJ 쇼와 달리, 12세 이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행사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포용적인 분위기에 대한 강조는 이미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5년 에디션으로 야외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선선한 서울의 가을 공기 속에서 앨런 워커의 음악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Faded', 'Alone', 'The Spectre' 등 전 세계적인 히트곡으로 유명한 그는 음악,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비주얼을 결합한 몰입형 'Walkerworld' 콘셉트를 선보이며 차세대 공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1억 5천만 명 이상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 130억 뷰의 유튜브 조회수, 그리고 1천억 건 이상의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EDM 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앨런 워커는 한국 팬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반 티켓 오픈 시 치열한 예매 경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본 행사는 서울옥션X가 주최하고 SE27이 제작을 맡았습니다.

앨런 워커는 2015년 데뷔곡 'Fade'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시그니처인 마스크와 후드는 독특한 퍼포먼스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그는 수많은 글로벌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EDM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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