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시즌 2 제작 확정? 팬들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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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시즌 2 제작 확정? 팬들 기대감 고조

Minji Kim · 2025년 9월 23일 09:28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중증외상센터'의 후속 시즌 제작에 대해 “현재 검토 중이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전쟁터를 누비던 천재 외과 의사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되살리기 위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통쾌한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지난 1월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에 힘입어 주연 배우 주지훈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양재원 역을 맡은 추영우 역시 신인상을 휩쓸며 단숨에 스타 배우로 발돋움했습니다.

주지훈은 '신과함께' 시리즈, '암수살인'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습니다. 그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카리스마는 '중증외상센터'에서도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