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연애의 참견'서 단호한 연애 조언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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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연애의 참견'서 단호한 연애 조언자로 변신

Haneul Kwon · 2025년 9월 23일 09:36

개그우먼 박소영이 KBS Joy '연애의 참견 남과 여' 9-1회에서 날카로운 연애 조언을 펼친다.

24일 오전 7시 공개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박소영과 프로 골퍼 이동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 1주년을 앞둔 30살 동갑내기 커플의 사연을 함께 나눈다.

사연자는 모태솔로였던 남자친구의 순수한 매력에 반해 먼저 다가갔다고 밝혔다. 초기 남자친구는 100일 기념일을 내년으로 예약하거나 조화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서툰 모습으로 사연자를 웃게 만들었지만, 6개월 후 그는 갑자기 고급 펜션 예약, 고급 차량 대여, 트렁크 이벤트 등 예상치 못한 로맨틱한 모습으로 변모한다.

하지만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갑작스러운 변화와 과도한 이벤트에 불안감을 느끼고, 혼잣말을 자주 하거나 이벤트 현장에서조차 놀라는 듯한 남자친구의 모습에 의구심을 품게 된다. 이에 박소영은 “뭘 어떡해, 헤어져야지”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다른 출연진들 역시 “최악의 수를 둔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수했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완벽한 모습으로 변신하게 된 배경과 사연자가 느낀 쎄한 느낌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소영은 '연애의 참견' 시리즈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녀는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연애 고민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유의 유쾌함과 카리스마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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