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 '보그'·'더블유' 10월호 디지털 커버 동시 장식 '괴물 신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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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 '보그'·'더블유' 10월호 디지털 커버 동시 장식 '괴물 신인' 입증

Hyunwoo Lee · 2025년 9월 23일 11:31

빅히트 뮤직의 새로운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한 달 만에 굵직한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더블유 코리아'의 10월호 디지털 커버를 나란히 장식하며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된 코르티스는 23일 공개된 두 매체의 디지털 커버와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디지털 공개뿐만 아니라 10월호 지면에도 실리며, 특히 '더블유 코리아'는 멤버들이 직접 촬영에 참여한 후면 커버 에디션북을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보그 코리아' 화보는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수록곡 'FaSHioN'에서 영감을 받아 동묘, 청계천 등 서울의 거리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멤버들은 명품 브랜드 의상과 빈티지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며 자신들만의 개성과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인터뷰에서 마틴은 "음악과 이를 둘러싼 예술을 만드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은 없다"고 말했으며, 제임스는 "제가 만든 퍼포먼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며, 관객들이 저희 무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지 깊이 고민한다"고 덧붙였다.

'더블유 코리아'는 타이틀곡 'What You Want'와 인트로곡 'GO!'의 메시지에서 착안하여, 출발선에 선 다섯 소년의 모습을 담아냈다. 코르티스는 다채로운 콘셉트 속에서 뛰어난 포토제닉 감각과 한계 없는 소화력을 증명했다. 주훈은 "진짜 좋다고 느끼는 것을 만들어야 창작자의 색깔이 선명하게 묻어난다"고 창작 철학을 밝혔고, 성현은 "타이틀곡 'What You Want' 작업 시 프리스타일로 녹음한 톱라인이 완성본에 많이 반영되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건호는 "저희만의 색깔을 제한 없이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팀의 무기"라며 "창작 과정에서 하고 싶은 게 떠오르면 바로 시도한다"고 강조했다.

코르티스의 더 많은 사진과 심층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더블유 코리아' 10월호 및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브(의장 방시혁) 산하 빅히트 뮤직의 첫 신인 그룹인 코르티스는 데뷔 초부터 음반, 음원, SNS 등 다방면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며 차세대 '뉴 히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코르티스는 그룹의 콘셉트 기획 및 음악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알려져 있습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음악과 비주얼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체 제작 능력은 코르티스가 앞으로 보여줄 독창적인 음악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