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차 출신 정원관, 과거 재력 자랑? "원없이 썼다... 외제차, 해외여행, 옷 쇼핑"
Eunji Choi · 2025년 9월 23일 12:02
가수 출신 사업가 정원관이 과거 그룹 소방차 활동 시절의 화려했던 재정 상태를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원관은 최근 배우 송승환의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하여 당시 수입과 소비 습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송승환은 정원관에게 “소방차 시절 정말 많은 돈을 벌었을 텐데, 젊을 때 번 돈이 오래가는 경우는 드물다. 20대에 밤무대 11곳, 광고, 방송까지 휩쓸었는데 그 수입을 어떻게 관리했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정원관은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며 웃음으로 답하며, “정말 원 없이 다 썼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당시 회사 지원 없이도 외국을 다니며 옷을 직접 사고, 기회비용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원관은 “늘 외국에 자비로 나갔고, 옷을 고를 때도 일본, 홍콩, 미국 등지를 직접 다니며 구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그는 “주변 친구들과 함께 다니며 항상 먼저 돈을 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이 썼다”고 회상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그때 함께 술을 마시고 어울렸던 친구들과 아직도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 나에게는 훌륭한 네트워크가 되었다”며, “그 추억들이 나에게 큰 위안이자 감사함”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원관은 1987년 그룹 소방차의 멤버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룹 해체 후에는 사업가로 변신하여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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