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컴백! 가수 겸 배우 마야, 신곡 '오십춘기'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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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컴백! 가수 겸 배우 마야, 신곡 '오십춘기'로 돌아온다

Haneul Kwon · 2025년 9월 23일 12:20

가수 겸 배우 마야가 12년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 마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오랜 시간 준비해온 새 앨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그녀는 창원에서 열린 공연 사진과 함께 수록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음을 밝혔다. 마야는 '농사만 짓는 줄 알았지만,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이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50세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곡 '오십춘기'를 연내 발표하고 나머지 수록곡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업으로 인사드린다', '국악 공부 열심히 했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와 같은 해시태그는 이번 앨범에 대한 그녀의 진심과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2013년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이후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귀농 생활을 해온 마야가 12년의 침묵을 깨고 어떤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마야는 2000년 히트곡 '진달래꽃'으로 데뷔하여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오랜 공백기 동안 자연 속에서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알려졌다.

#Maya #오십춘기 #못난이 주의보 #진달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