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X송승헌 '금쪽같은 내 스타', 해피엔딩 될까? 최종회 관전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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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X송승헌 '금쪽같은 내 스타', 해피엔딩 될까? 최종회 관전 포인트 공개

Eunji Choi · 2025년 9월 23일 12:27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가 오늘(23일) 최종회를 앞두고 엄정화와 송승헌의 완벽한 피날레를 기대하게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봉청자(엄정화 분)는 잃어버웠던 기억을 되찾고, 독고철(송승헌 분)이 '0728'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애틋한 설렘이 더해졌다. 여기에 고희영(이엘 분)을 향한 봉청자의 반격이 더해지며 컴백쇼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최종회에서는 봉청자와 독고철의 초밀착 포옹과 함께, 독고철이 '위장잠입 매니저'에서 '재활 트레이너'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재활 도중 벌어진 해프닝 속 서로의 품에 안긴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 지수를 높인다. 또한, 시상식 레드카펫에 동행한 두 사람의 모습은 25년 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핑크빛 피날레를 예고한다.

한편, '금쪽이 빌런' 고희영과 강두원(오대환 분)의 위기도 포착됐다. 혼란과 불안에 잠긴 고희영의 모습과 형사, 피의자로 대치하는 독고철과 강두원의 모습은 25년간 숨겨온 비밀의 공개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종회를 앞두고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엄정화는 "함께 즐거워하고 공감해 주신 덕분에 연기하는 동안 행복했다"며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를 독려했고, 송승헌은 "제게도 '금쪽같은' 시간으로 남을 것 같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엘과 오대환 역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까지 재미있는 시청을 당부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 최종회는 오늘(23일) 오후 10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지니 TV에서 무료 VOD, 티빙에서 공개된다.

엄정화는 1980년대 말부터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왔습니다. 특히 파격적인 콘셉트의 무대와 연기 변신으로 매번 화제를 모으며 '대체 불가'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 문제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