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MOVIE WEEKS 전시회, 서울서 개막…콘서트 영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콘텐츠 솔루션 기업 크리에이티브뮤트(대표 김태환)가 서울에서 'BTS MOVIE WEEKS' 전시회를 열고,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영화의 감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B1, B2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4K로 리마스터링된 방탄소년단의 주요 콘서트 4편을 극장에서 상영하는 'BTS MOVIE WEEKS' 프로젝트와 함께 마련되었다. 팬들은 전시 공간에서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통해 멤버들과의 추억을 공유하고 그룹을 축하할 수 있다.

주요 체험 공간으로는 메인 포스터의 프로토 홀로그램으로 팬들이 이미지 속으로 들어가거나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웰컴 존', 2.3미터 높이의 '아미밤 존', 4가지 콘서트 비주얼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포스터 포토 존'이 마련되었다. 또한, 팬들이 직접 슬로건을 디자인하고 영화의 세트리스트와 스틸컷을 다시 보며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밍글링 존'도 운영된다.

'웰컴 존'과 '밍글링 존'은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만 운영되는 특별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어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는 더현대 서울 6층에 위치한 엔터테인먼트 테크 콘텐츠 플랫폼 'TUNE'에서도 전시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별도의 예약 없이 프로토 홀로그램과 포스터 존을 경험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뮤트는 앞서 아이유(IU) 15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모먼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쇼케이스, 지창욱 시나리오, 김준수 뮤지컬 '드라큘라'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최근에는 지드래곤(G-DRAGON) 미디어 전시 'Übermensch'로 ICT AWARD KOREA 2025에서 그랑프리 통합 대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크리에이티브뮤트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팬들이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들의 콘텐츠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문화 경험을 창출한다. 앞으로도 팬덤 문화를 혁신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