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지드래곤, '매들리 메들리' 헤드라이너 확정…역대급 라인업 예고
가수 태연과 지드래곤이 오는 10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의 헤드라이너로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23일 페스티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일차 헤드라이너로 태연을 공개했으며, 앞서 7월 18일에는 1일차 헤드라이너로 지드래곤이 발표된 바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페스티벌은 K팝, 인디,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합니다. 18일에는 지드래곤과 함께 올데이 프로젝트, 김창완 밴드, 코드쿤스트, 이센스, 씨잼, 빅나티 등 힙합 및 인디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밉니다.
19일 태연의 무대에는 QWER, 김광진, 식케이, 볼빨간사춘기, 염따, 비아이, 샤이니 온유, pH-1 등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드래곤과 태연의 국내 첫 페스티벌 동반 출연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전례 없는 풍성한 라인업으로 역대급 페스티벌이 될 전망입니다. ‘매들리 메들리’ 티켓은 멜론 티켓, KREAM, 트립닷컴 등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태연은 소녀시대의 메인 보컬로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솔로 활동으로도 'I', 'Fine', 'Weekend'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믿고 듣는 태연'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