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더쇼 초이스' 1위… 솔로 데뷔 15일 만에 값진 첫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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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더쇼 초이스' 1위… 솔로 데뷔 15일 만에 값진 첫 트로피

Seungho Yoo · 2025년 9월 23일 12:43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다영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값진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다영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funE ‘THE SHOW(더쇼)’에서 솔로 데뷔곡 ‘body’로 ‘더쇼 초이스’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다영을 비롯해 AxMxP, IDID가 이름을 올렸으며, 다영은 음원+음반 점수 4000점, 동영상+방송+사전투표 1590점, 실시간 투표 1000점을 합산한 총 6590점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IDID(4129점), 3위는 AxMxP(3072점)가 기록했다.

1위 수상 후 다영은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스타쉽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또한 챌린지 영상 촬영에 참여해준 동료 아티스트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앨범명 ‘gonna love me, right?’처럼 팬들에게 사랑받는 다영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앙코르 무대에는 우주소녀 멤버 엑시, 연정, 보나가 깜짝 등장해 다영과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며 축하 무대를 꾸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다영의 첫 솔로 앨범 ‘gonna love me, right?’는 지난 9일 발매되었으며, 타이틀곡 ‘body’로 솔로 데뷔 약 15일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다영은 2016년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메인 래퍼와 서브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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