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 미국 투어 중 절도 피해에도 '괜찮다' 긍정 메시지
Sungmin Jung · 2025년 9월 23일 13:41
가수 강다니엘이 미국 투어 중 예상치 못한 절도 피해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팬들에게 안심시켰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물건을 도난당했다"라며 "의상, 헤어-메이크업 도구, 심지어 MD 굿즈까지 모두 사라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재밌게 공연하자, 난 괜찮다"는 말로 공연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이번 사건은 강다니엘이 로스앤젤레스 공연 후 산호세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급히 인근 쇼핑몰에서 필요한 의상과 소품을 구매하여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2년 만에 진행된 이번 미국 투어 '2025 KANGDANIEL TOUR IN USA'를 통해 12개 도시를 방문했으며, 산호세 공연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쳤다. 그는 이어 남미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강다니엘은 Wanna One 활동 이후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음악 활동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출연, 연기 도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미국 투어는 그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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