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X강태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공개! 로맨스 판타지 사극의 설렘 예고

배우 김세정과 강태오가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김세정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첫 개시. 10월 31일 #이강에는달이흐른다 첫 방송!! 이강달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세정과 강태오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김세정은 세자 복장과 짐을 한가득 짊어진 보부상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특히 핑크색 저고리와 푸른 바지, 삿갓을 쓴 부보상 박달이로 변신한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김세정은 왕세자 이강 역의 강태오와 함께 찍은 셀카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푸른색의 화려한 세자 복장을 착용하고 코믹하면서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케미를 뽐냈습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영혼 체인지’라는 독특한 설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기억을 잃은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영혼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입니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두 주인공의 심상치 않은 관계성을 보여주며 흥미를 더했습니다.

까칠한 표정으로 박달이를 종이 인형처럼 쥔 이강, 그리고 다른 버전에서는 세자복을 입은 박달이가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부보상이 된 이강을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스페셜 포스터에서 거대한 삿갓 위에 앉은 강태오의 모습은 유머러스함을 더했습니다.

강태오와 김세정의 완벽한 비주얼과 찰떡같은 케미는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오는 10월 3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김세정은 배우로 전향하기 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걸그룹 I.O.I의 메인 보컬로 데뷔하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연기 활동에서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왔습니다. 특히 드라마 '사내맞선'에서의 코믹 연기로 큰 호평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