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희, 11월 독립 선언! 서울숲·한강 조망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로 이사
배우 고준희가 오는 11월 독립을 계획하며 서울 성수동의 최고급 아파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로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 공개된 영상에서 부모님의 건강이 회복되어 이제는 혼자 살아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영상에서 그녀는 창밖을 가리키며 곧 이사 갈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는데, 이곳은 '갤러리아 포레' 인근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로 추정된다.
2020년에 준공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성수동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복합 단지다. 총 280가구 규모로, 모든 세대에서 서울숲과 한강의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최상층 펜트하우스의 경우 매매가가 100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세가 역시 수십억 원대에 달한다.
이처럼 뛰어난 입지와 조망을 자랑하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에는 배우 전지현, 이제훈,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태민, 방송인 박경림, 배우 주상욱·차예련 부부, 손지창·오연수 부부, 가수 김동률 등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려한 입주민 라인업을 자랑한다. 더불어 무신사 조만호 대표, 메카스케일 권승조 대표 등 IT 업계 기업인들도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고준희는 2001년 모델로 데뷔하여 배우로 전향했으며,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여인의 향기', '추적자 THE CHASER',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