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눈 점 제거 후 근황 공개... 조현아와 유쾌한 만남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눈에 있던 점을 제거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현아의 ambayo’ 영상에서 수지는 조현아와 만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영상에서 조현아는 화보 촬영 후 풀메이크업 상태로 나타난 수지를 보며 “오늘 또 얼마나 예쁠까 싶어. 여자여도 수지뷰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외모를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조현아는 수지의 눈에 있던 점이 사라진 것을 언급하며 “근데 눈에 점 잘 뺐다”고 말했다. 수지는 “은근 점이 마음에 들기도 했다”면서도 “눈에 있던 점도 나쁘지 않은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수지의 눈 점 제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해당 점이 결막모반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많았다. 이날 수지가 직접 점을 제거한 모습을 보여주며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현아는 수지에 대해 “내 자신감, 자존감 지킴이”라며 “어디서 상처받고 오면 누가 그렇게 무례하냐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해준다”고 고마움을 표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수지는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연기, 노래,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현재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