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X장서희, 이혼 위기 부부의 18시간 진통 끝 '반전 출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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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X장서희, 이혼 위기 부부의 18시간 진통 끝 '반전 출산' 공개

Jihyun Oh · 2025년 9월 24일 00:10

TV CHOSUN의 파격적인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출산특파원’으로 활약한 박수홍과 장서희는 42주 차 만삭에도 서핑을 즐기는 대담한 산모를 만났습니다. 이 산모는 서핑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이미 14개월 된 첫째 아들을 키우는 슈퍼맘이었습니다. 하지만 출산 예정일을 훌쩍 넘긴 상황에서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고백은 박수홍과 장서희를 놀라게 했습니다.

산모는 매일 같이 다투는 부부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 것이라며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남편과의 잦은 다툼과 육아 참여 부족, 경제적 어려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습니다. 남편 역시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지만, 서로의 기대치와 표현 방식의 차이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박수홍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남편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다음 날, 출산을 위해 병원을 찾은 부부에게서 변화의 조짐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무심했던 남편은 아내의 진통을 함께하며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18시간의 긴 진통 끝에 산모는 건강한 딸을 출산했고, 두 사람은 다시 하나가 된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방송 이후, 부부의 갈등이 다시 시작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미숙아로 태어나 어려움을 겪었던 네쌍둥이의 희소식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인천시의 적극적인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 덕분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기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박수홍은 오랜 연예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그의 개인적인 아픔과 극복 과정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응원을 받았습니다. 그는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과 더불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 등으로도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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