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재, 8kg 감량 후 훈훈한 비주얼 공개…‘HEE’story’ 앨범 소개
가수 김희재가 8kg을 감량하며 한층 샤프해진 외모로 돌아왔다.
김희재는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여자)아이들 우기와 함께 출연해 첫 미니앨범 ‘HEE’story’(희스토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년 만에 ‘컬투쇼’를 다시 찾은 김희재는 다이어트 비하인드와 앨범 제작 과정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발라드 앨범 컴백을 앞두고 샤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8kg을 감량했다. 발라드 가수는 턱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우기는 김희재의 외모를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고, 김희재는 우기의 생일을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 ‘희스토리’는 김희재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앨범명에 대해 “‘희스토리’는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의미로 직접 지었다”고 설명하며,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을 라이브로 선보여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김희재는 데뷔 전부터 장윤정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현재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함께 공연하는 것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는 “장윤정 선배님께서 나중에 ‘왜 미리 말 안 했냐’고 하셨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재는 이번 미니앨범 'HEE'story'를 통해 그의 음악적 여정을 팬들에게 들려주고자 했다. 앨범에는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는 또한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와 더불어, 따뜻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