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기 강 감독, 이병헌XBTS 뷔XRM과 'K-러시모어산' 완성…국가대표급 만남 화제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기 강 감독이 배우 이병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RM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K-러시모어산'을 완성했습니다.
메기 강 감독은 개인 SNS에 미국 러시모어산에 빗대어 자신과 이병헌, 뷔, RM의 만남을 재치있게 표현한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네 사람이 함께한 모습이 담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메기 강 감독의 데뷔작인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최초 누적 시청수 3억 뷰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이병헌은 이 작품에서 최종 보스 '귀마'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병헌은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전 최고 흥행작의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BTS의 뷔와 RM까지 합류하며 K-콘텐츠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BTS는 전 멤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 활동을 기대하게 하며 여전히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특별한 만남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 후 뒷풀이 자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어쩔수가없다' 역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인 작품입니다. 국경을 초월하는 K-컬처 주역들의 만남은 국내 팬들에게 큰 자부심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메기 강 감독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부심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국적인 요소를 독창적으로 활용하여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앞으로도 K-컬처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