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의 참가자, '스틸하트클럽' 프로필 공개…글로벌 밴드 탄생 예고

Article Image

50인의 참가자, '스틸하트클럽' 프로필 공개…글로벌 밴드 탄생 예고

Eunji Choi · 2025년 9월 24일 01:59

Mnet의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3일, 프로그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등 각 포지션별 10명씩, 총 50명의 참가자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악기를 든 참가자들은 학교 밴드 출신부터 인디 뮤지션, 아이돌 그룹 멤버,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까지 다채로운 이력을 자랑했다. 국적, 스타일, 비주얼을 막론하고 한자리에 모인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조합과 케미스트리에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의 싱그럽고 자유분방한 매력과 훈훈한 비주얼 또한 '스틸하트클럽'을 시청하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스틸하트클럽'은 각 포지션별 참가자들이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라는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다. Mnet이 힙합, 댄스 서바이벌을 넘어 밴드 음악으로 장르를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문가영이 단독 MC를 맡아 참가자들의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하며,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으로 구성된 4인의 디렉터 라인업이 새로운 글로벌 밴드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제작진은 "스타성과 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이 모여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밴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음악적 재능뿐 아니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춘들이 만들어갈 성장 스토리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틸하트클럽'은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된다.

문가영은 연기뿐 아니라 MC로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스틸하트클럽'을 통해 음악 서바이벌 MC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