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제로’, 첫 공개부터 레전드 예고…강렬한 몰입감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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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제로’, 첫 공개부터 레전드 예고…강렬한 몰입감 선사

Minji Kim · 2025년 9월 24일 02:41

넷플릭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크라임씬 제로'가 파격적인 소재와 진화된 추리 게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첫 에피소드부터 시리즈의 근본을 꿰뚫는 '폐병원 살인사건'과 플레이어들의 유쾌한 호흡이 돋보인 '장례식장 살인사건'까지, 이번 시즌은 팬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켰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사건 구성, 높은 몰입감, 그리고 웃음과 긴장감을 넘나드는 전개가 '레전드'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1회부터 4회까지 공개된 에피소드들은 강렬한 스케일과 예측 불가능한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켰습니다. 특히 플레이어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장진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제작진의 의도를 파악했으며, 박지윤은 뛰어난 추리와 연기력으로 사건을 주도했습니다. 장동민은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에너지를 더했고, 김지훈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반전의 열쇠를 쥔 활약으로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안유진은 첫 사건부터 '단서 사냥꾼'의 면모를 보이며 집요하게 사건의 진실을 파고들었습니다. 게스트로 참여한 박성웅은 묵직한 카리스마로 현장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주며늘'로 완벽 변신한 주현영은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습니다.

첫 번째 사건인 '폐병원 살인사건'은 5년 전 실종된 '장제인'이 폐병원 외벽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장탐정' 역을 맡은 장진은 예리한 추리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갔습니다.

피해자 '장제인'과 얽힌 석연치 않은 과거를 가진 용의자들의 면면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초대 이장 취임을 앞둔 '박이장' 박성웅, 피해자의 사촌 오빠이자 마네킹 공장 사장인 '장사촌' 장동민, 피해자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김미남' 김지훈, 자신을 환자들의 구원자라 칭하는 '안의사' 안유진, 사라진 동생을 위한 굿판을 벌이는 '박접신' 박지윤까지, 각자 수상한 행적을 가진 인물들이 치열한 심리전을 벌였습니다.

폐병원에 숨겨진 6층 공간이 밝혀지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결백을 주장하는 플레이어들 사이의 설전과 2차 사건 발생으로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박성웅은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두 번째 에피소드 '장례식장 살인사건'에서는 플레이어들의 케미스트리가 빛났습니다. '주며늘' 주현영과 '박부인' 박지윤은 티격태격하는 '혐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고, '김연인' 김지훈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사랑 관계가 드러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졌습니다.

충격적인 전개에 '장딸' 장동민은 분노를 표출했고, 홀로 사랑을 키워온 '장남' 장진까지 가세하며 살해 동기가 넘쳐나는 인물들 속에서 추리는 더욱 난항을 겪었습니다. 여기에 '이건 특급 칭찬이야'와 같은 패러디 요소가 더해져 재미를 더했습니다.

'안탐정' 안유진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속에서도 진실을 향한 추리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크라임씬 제로'는 9월 30일 5-8회, 10월 7일 9-10회까지 매주 화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안유진은 아이브(IVE)의 멤버이자 메인 댄서, 서브 보컬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녀는 '신서유기', '뿅뿅 지구오락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2023년에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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