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美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격…첫 영어 앨범 'EX' 무대 최초 공개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국 최고 모닝쇼 중 하나인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피원하모니는 현지 시간으로 24일 방송되는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오는 26일 발매 예정인 첫 영어 앨범 'EX'의 타이틀곡 'EX'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미국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대표 프로그램으로, 피원하모니의 이번 출연은 그들의 높아진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첫 영어 앨범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앨범 발매와 함께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27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를 시작으로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 등 북미 8개 도시에서 아레나급 공연을 펼치며 그들의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피원하모니는 2020년 FNC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멤버는 종섭, 지웅, 태윤, 혁, 기호, 소울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데뷔 초부터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