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X김우빈X도경수, '콩콩팡팡'으로 돌아온다… 10월 17일 첫방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 오는 10월 17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KKPP푸드 임직원들이 회사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탐구를 목적으로 멕시코로 떠나는 해외 탐방기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의 두 번째 스핀오프 작품으로, 이광수가 대표 이사, 도경수가 본부장, 그리고 김우빈이 내부 감사팀으로 합류해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 사람은 직접 멕시코 현지에서의 일정, 숙소, 액티비티까지 세심하게 계획하며, 예산 압박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광수가 멕시코 탐방 중 겪는 황당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견문을 못 넓히겠다고 지금 돈이 없어서”, “냄새가 나서 잘 수가 없다, 개미 때문에 간지럽다”라며 고충을 토로하는가 하면, “우리 사기당한 거야”라고 솔직한 발언을 이어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이광수가 프로그램 제목조차 잊는 모습은 그의 엉뚱한 매력을 더한다.

다른 티저 영상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팩을 한 채 무언의 침묵 속에서 향하는 이들의 진지한 표정은 멕시코 여정이 순탄치 않음을 암시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진지한 표정으로 두 팔을 든 세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멕시코 문화 탐방 코믹 다큐멘터리, tvN '콩콩팡팡'은 10월 17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광수는 2008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재치 있는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동료 배우들과의 끈끈한 우정은 연예계 대표적인 미담으로 회자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