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빌리브' 숏무비 옴니버스 통해 다채로운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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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빌리브' 숏무비 옴니버스 통해 다채로운 매력 발산

Yerin Han · 2025년 9월 24일 06:26

배우 서현이 숏무비 옴니버스 프로젝트 '빌리브'를 통해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빌리브'는 이종석, 라희찬, 박범수 감독이 '믿음'이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시선을 담아낸 옴니버스 작품으로, 서현은 라희찬 감독의 '끝을 보다'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끝을 보다'는 상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멜로, 액션, 코미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를 짧은 러닝타임 안에 성공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서현은 짧은 호흡 속에서도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이러한 섬세한 감정 표현은 관객들로부터 '서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 '짧지만 강렬한 연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했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현재 서현은 '빌리브' 외에도 KBS2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차선책 역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도적: 칼의 소리', '모럴센스', '징크스의 연인', '사생활', '시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서현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집니다.

서현이 출연한 '빌리브'는 현재 CGV에서 단독 상영 중입니다.

서현은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하여 가수로 먼저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미안하다 사랑한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 능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