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X수지, '다 이루어질지니'서 환상 케미 예고…10월 3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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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X수지, '다 이루어질지니'서 환상 케미 예고…10월 3일 넷플릭스 공개

Yerin Han · 2025년 9월 24일 07:34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지니를 조종하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주인. 케미 맛집 '다 이루어질지니'"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수지가 요술 램프를 들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램프를 문지르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러자 흰색 수트를 입은 지니 역의 김우빈이 마법처럼 등장하며 두 사람의 만남을 알립니다.

영상 내내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돋보입니다. 수지의 손짓에 맞춰 김우빈이 움직이거나, 수지의 손하트 포즈에 김우빈이 화답하는 모습은 드라마 속 두 주인공의 코믹하면서도 로맨틱한 관계를 암시합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펼치는 세 가지 소원을 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세상 물정을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가영의 아슬아슬한 소원 대결이 예측 불허의 스토리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는 10월 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김우빈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습니다.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했으며, 건강 회복 후 '외계+인' 1부, 2부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