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장우혁♥오채이, 찜질방 요가 이어 평양냉면 데이트까지… ‘핑크빛’ 절정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2회에서 가수 장우혁과 배우 오채이가 찜질방 데이트를 통해 핑크빛 기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날 방송에서 장우혁과 오채이는 새벽 한강 러닝 후 찜질방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오채이의 요가 강습 요청에 장우혁은 수준 높은 요가 동작을 선보이며, 이내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커플 요가에 도전해 스튜디오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에 ‘교장’ 이승철은 “이미 채이 씨가 마음을 먹었다”며 ‘교감’ 이다해에게 “이제 식장 알아보면 되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두 사람은 장우혁이 추천한 맛집에서 평양냉면을 즐긴다. 평양냉면 마니아인 장우혁은 오채이에게 과거 즐기지 않았던 음식을 물어보지만, 오채이는 “그런 말을 한 적 없다”며 서운함을 표한다. 오채이는 “한 번에 소개팅 많이 하는 거 아니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내고, 장우혁은 “채이와 소개팅한 게 처음이고 그전 만남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였다”고 해명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한다.

데이트 말미, 장우혁은 “오늘 데이트를 통해 내가 채이가 생각하는 결혼 조건에 다가갔을까?”라고 묻고, 오채이는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과연 오채이의 대답은 무엇이었을지, 장우혁과 오채이의 달콤한 ‘평냉 데이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우혁은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하여 한국 가요계의 아이돌 시대를 연 주역 중 한 명입니다. 솔로 활동 이후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신랑수업’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